축구인 출신 임은주, 프로야구 출범 38년만 첫 여성 단장

입력 2019.01.22 (21:45) 수정 2019.0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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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 38년만에 사상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습니다.

여성 축구 심판 출신 임은주씨가 키움 히어로즈의 새 단장이 됐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프로축구 강원 FC 사장과 FC 안양 단장을 지낸 임은주씨를 신임 단장 겸 사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은주/프로 야구 키움 구단 단장 : "야구 쪽에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저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결정을 했으니까, 히어로즈가 잘 안되는 부분 살펴서 궂은 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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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2 21:46:34
    • 수정2019-01-22 2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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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 38년만에 사상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습니다.

여성 축구 심판 출신 임은주씨가 키움 히어로즈의 새 단장이 됐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프로축구 강원 FC 사장과 FC 안양 단장을 지낸 임은주씨를 신임 단장 겸 사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은주/프로 야구 키움 구단 단장 : "야구 쪽에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저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결정을 했으니까, 히어로즈가 잘 안되는 부분 살펴서 궂은 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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