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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23 (21:53) 수정 2019.0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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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연한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은 처음엔 개인적이고 사적인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나 미투 이후 보편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공적 가치가 높은 사건이 됐습니다. 사회적 응원도 자연스럽게 촉발됐습니다.

반면 손혜원 의원의 경우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라는 공적 사안에 사적 이해관계를 불러 들였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선의로 했다고 하지만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적 가치가 퇴색되고 응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과 사가 얽히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9시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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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3 21:57:03
    • 수정2019-01-23 22:00:45
    뉴스 9
오늘 출연한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은 처음엔 개인적이고 사적인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나 미투 이후 보편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공적 가치가 높은 사건이 됐습니다. 사회적 응원도 자연스럽게 촉발됐습니다.

반면 손혜원 의원의 경우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라는 공적 사안에 사적 이해관계를 불러 들였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선의로 했다고 하지만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적 가치가 퇴색되고 응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과 사가 얽히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9시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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