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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 양진호 회장 첫 재판…내달 21일로 공판 연기
입력 2019.01.24 (12:13) 수정 2019.01.24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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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하 직원들을 때리고, 가혹 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오늘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을 아직 선임하지 못 했다는 이유로 본격적인 심리는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직 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영상 등 엽기 행각이 폭로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양진호/한국미래기술 회장/지난해 11월 7일 : "공분을 자아낸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잘못을 인정합니다. 잘못했습니다. (그 동안 뭐하셨습니까?) 회사 관련해서 수습할 부분이 있었고..."]

양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양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상습 폭행과 강요, 마약법 등 모두 6가지입니다.

별도의 사건으로 진행됐던 대학교수 폭행 사건도 이번 재판에 포함됐습니다.

양 회장이 아내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하고 자신의 동생과 함께 폭행한 혐의입니다.

하지만 양 회장에 대한 재판은 10여 분만에 끝났습니다.

양 회장이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 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재판부는 심리를 다음 달로 연기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양 회장이 음란물 유통으로 얻은 불법이익 70억여 원에 대해 몰수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는 보완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재판에서 제외됐습니다.

검찰은 해당 수사를 마치는대로 양 씨를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갑질 폭행’ 양진호 회장 첫 재판…내달 21일로 공판 연기
    • 입력 2019-01-24 12:15:43
    • 수정2019-01-24 13:05:57
    뉴스 12
[앵커]

부하 직원들을 때리고, 가혹 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오늘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을 아직 선임하지 못 했다는 이유로 본격적인 심리는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직 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영상 등 엽기 행각이 폭로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양진호/한국미래기술 회장/지난해 11월 7일 : "공분을 자아낸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잘못을 인정합니다. 잘못했습니다. (그 동안 뭐하셨습니까?) 회사 관련해서 수습할 부분이 있었고..."]

양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양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상습 폭행과 강요, 마약법 등 모두 6가지입니다.

별도의 사건으로 진행됐던 대학교수 폭행 사건도 이번 재판에 포함됐습니다.

양 회장이 아내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하고 자신의 동생과 함께 폭행한 혐의입니다.

하지만 양 회장에 대한 재판은 10여 분만에 끝났습니다.

양 회장이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 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재판부는 심리를 다음 달로 연기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양 회장이 음란물 유통으로 얻은 불법이익 70억여 원에 대해 몰수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는 보완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재판에서 제외됐습니다.

검찰은 해당 수사를 마치는대로 양 씨를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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