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혐의’ 손석희 JTBC 대표 내사…“협박당해 고소”

입력 2019.01.25 (07:07) 수정 2019.01.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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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평소 알고 지내던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고, 손 대표 측은 협박을 당했다며 해당 기자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프리랜서 기자 A씨가 지난 10일 밤 12시쯤 서울시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해 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가 손 대표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 대표를 협박했고, 손 대표는 A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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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폭행 혐의’ 손석희 JTBC 대표 내사…“협박당해 고소”
    • 입력 2019-01-25 07:08:26
    • 수정2019-01-25 0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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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평소 알고 지내던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고, 손 대표 측은 협박을 당했다며 해당 기자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프리랜서 기자 A씨가 지난 10일 밤 12시쯤 서울시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해 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가 손 대표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 대표를 협박했고, 손 대표는 A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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