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문 대통령 “트럼프, 방위비 금액 언급한 적 없어” 외

입력 2019.01.25 (21:42) 수정 2019.01.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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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12억 달러를 직접 요청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나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해 언급할 때는 있지만 조건이나 금액 등 구체적인 말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전 부인 살해 40대 1심에서 ‘징역 30년’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김 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계획적인 범행을 통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천에서 60대 남성 공격 추정 멧돼지 사살

그제(23일) 저녁 경북 예천군 예천읍 야산에서 60대 남성을 공격해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멧돼지가 오늘(25일) 오후 사살됐습니다.

예천 유해조수포획단은 오늘(25일) 오후 1시 반쯤 사고지점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낫 등 농기구로 인한 외상을 입은 멧돼지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담배 판매량 1년 전보다 1.5% 감소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34억 7천만 갑으로 1년 전보다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보다 판매량이 20.4% 감소했다며 담뱃세 인상 등 금연정책의 효과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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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문 대통령 “트럼프, 방위비 금액 언급한 적 없어” 외
    • 입력 2019-01-25 21:44:28
    • 수정2019-01-25 2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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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12억 달러를 직접 요청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나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해 언급할 때는 있지만 조건이나 금액 등 구체적인 말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전 부인 살해 40대 1심에서 ‘징역 30년’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김 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계획적인 범행을 통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천에서 60대 남성 공격 추정 멧돼지 사살

그제(23일) 저녁 경북 예천군 예천읍 야산에서 60대 남성을 공격해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멧돼지가 오늘(25일) 오후 사살됐습니다.

예천 유해조수포획단은 오늘(25일) 오후 1시 반쯤 사고지점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낫 등 농기구로 인한 외상을 입은 멧돼지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담배 판매량 1년 전보다 1.5% 감소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34억 7천만 갑으로 1년 전보다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보다 판매량이 20.4% 감소했다며 담뱃세 인상 등 금연정책의 효과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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