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의 사나이’ 송명근 펄펄…OK저축, 삼성화재 ‘천적’ 입증
입력 2019.01.26 (21:34)
수정 2019.01.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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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남자프로배구에서는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이 '5세트의 사나이'였습니다.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 OK 저축은행은 역시 삼성화재의 천적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가치는 마지막 5세트에서 빛났습니다.
동료의 불안한 리시브에도 시원한 후위 공격은 코트를 강타합니다.
["과거의 모습이 재현되고 있고요. 블로킹이 뜨지 않아도 될 만큼 떨어진 거리에서도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송명근은 곧바로 서브 득점에 성공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박철우의 백어택까지 막아내는 전천후 활약까지.
5세트에만 5득점으로 3대 2 승리를 이끄는 모습은 전성기를 연상시켰습니다.
[송명근/OK저축은행/14득점 : "공 때릴 때 전성기 시절의 느낌이 오고 있어요. 좋은 느낌 잃지 않도록 잘 연습해서 앞으로도 경기에서 발휘하겠습니다."]
OK저축은행이 서브 득점에서 11대 3으로 압도한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천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저희 팀이 내세울 게 서브밖에 없습니다. 높이를 앞세워 블로킹도 되니 삼성과의 경기는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고예림이 15점을 올리며 IBK기업은행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 남자프로배구에서는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이 '5세트의 사나이'였습니다.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 OK 저축은행은 역시 삼성화재의 천적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가치는 마지막 5세트에서 빛났습니다.
동료의 불안한 리시브에도 시원한 후위 공격은 코트를 강타합니다.
["과거의 모습이 재현되고 있고요. 블로킹이 뜨지 않아도 될 만큼 떨어진 거리에서도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송명근은 곧바로 서브 득점에 성공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박철우의 백어택까지 막아내는 전천후 활약까지.
5세트에만 5득점으로 3대 2 승리를 이끄는 모습은 전성기를 연상시켰습니다.
[송명근/OK저축은행/14득점 : "공 때릴 때 전성기 시절의 느낌이 오고 있어요. 좋은 느낌 잃지 않도록 잘 연습해서 앞으로도 경기에서 발휘하겠습니다."]
OK저축은행이 서브 득점에서 11대 3으로 압도한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천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저희 팀이 내세울 게 서브밖에 없습니다. 높이를 앞세워 블로킹도 되니 삼성과의 경기는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고예림이 15점을 올리며 IBK기업은행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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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트의 사나이’ 송명근 펄펄…OK저축, 삼성화재 ‘천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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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6 21:42:02
- 수정2019-01-26 21:45:11
![](/data/news/2019/01/26/4124514_200.jpg)
[앵커]
오늘 남자프로배구에서는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이 '5세트의 사나이'였습니다.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 OK 저축은행은 역시 삼성화재의 천적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가치는 마지막 5세트에서 빛났습니다.
동료의 불안한 리시브에도 시원한 후위 공격은 코트를 강타합니다.
["과거의 모습이 재현되고 있고요. 블로킹이 뜨지 않아도 될 만큼 떨어진 거리에서도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송명근은 곧바로 서브 득점에 성공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박철우의 백어택까지 막아내는 전천후 활약까지.
5세트에만 5득점으로 3대 2 승리를 이끄는 모습은 전성기를 연상시켰습니다.
[송명근/OK저축은행/14득점 : "공 때릴 때 전성기 시절의 느낌이 오고 있어요. 좋은 느낌 잃지 않도록 잘 연습해서 앞으로도 경기에서 발휘하겠습니다."]
OK저축은행이 서브 득점에서 11대 3으로 압도한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천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저희 팀이 내세울 게 서브밖에 없습니다. 높이를 앞세워 블로킹도 되니 삼성과의 경기는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고예림이 15점을 올리며 IBK기업은행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 남자프로배구에서는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이 '5세트의 사나이'였습니다.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 OK 저축은행은 역시 삼성화재의 천적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가치는 마지막 5세트에서 빛났습니다.
동료의 불안한 리시브에도 시원한 후위 공격은 코트를 강타합니다.
["과거의 모습이 재현되고 있고요. 블로킹이 뜨지 않아도 될 만큼 떨어진 거리에서도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송명근은 곧바로 서브 득점에 성공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박철우의 백어택까지 막아내는 전천후 활약까지.
5세트에만 5득점으로 3대 2 승리를 이끄는 모습은 전성기를 연상시켰습니다.
[송명근/OK저축은행/14득점 : "공 때릴 때 전성기 시절의 느낌이 오고 있어요. 좋은 느낌 잃지 않도록 잘 연습해서 앞으로도 경기에서 발휘하겠습니다."]
OK저축은행이 서브 득점에서 11대 3으로 압도한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천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저희 팀이 내세울 게 서브밖에 없습니다. 높이를 앞세워 블로킹도 되니 삼성과의 경기는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고예림이 15점을 올리며 IBK기업은행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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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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