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도심 한복판에 ‘거대 인공빙벽’ 등장

입력 2019.01.29 (10:53) 수정 2019.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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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리베레츠 도심 한복판에 대형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린 빙벽장이 등장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이맘때 최대 3주 가량 '깜짝' 개장하는 빙벽인데요.

영하 기온이 5일 넘게 지속할 때 타이밍을 잘 보고, 도심 속 25m 높이 암벽에 양수기로 샘물을 끌어올려 만든다네요.

지역 암벽등반애호가들이 혹한에 용천수가 얼어붙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데요.

주민들의 성원으로 지난 6년째 꾸준히 문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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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도심 한복판에 ‘거대 인공빙벽’ 등장
    • 입력 2019-01-29 10:53:20
    • 수정2019-01-29 11:17:37
    지구촌뉴스
체코 리베레츠 도심 한복판에 대형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린 빙벽장이 등장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이맘때 최대 3주 가량 '깜짝' 개장하는 빙벽인데요.

영하 기온이 5일 넘게 지속할 때 타이밍을 잘 보고, 도심 속 25m 높이 암벽에 양수기로 샘물을 끌어올려 만든다네요.

지역 암벽등반애호가들이 혹한에 용천수가 얼어붙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데요.

주민들의 성원으로 지난 6년째 꾸준히 문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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