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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나비처럼 날아가십시오”…고 김복동 할머니 조문행렬
입력 2019.01.29 (19:15) 수정 2019.01.29 (19:3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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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마련된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추모객이 만이 다녀갔나요?

[리포트]

네 저는 김복동 할머니 빈소가 마련돼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지금까지 700명이 넘는 추모객이 이곳을 찾아 김 할머니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이곳 빈소를 찾아 할머니를 추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떠나보내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문록에는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도 이곳 빈소를 찾았습니다.

길 할머니는 고인의 영정 앞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해찬, 손학규 정동영, 이정미 등 각 당의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정계 인사들도 이곳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빈소에선 노란색 나비 모양 종이에 할머니 추모글을 적는 추모제도 진행됐습니다.

한 조문객은 '증인이 사라져 간다고 해서 사실마저 사라지지 않길, 편히 쉬세요' 라는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이번 장례는 일반 조문객의 추모도 가능합니다.

김 할머니의 발인은 2월 1일입니다.

이날 오전 8시 반부턴 서울광장에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영결식은 행진 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 문 대통령 “나비처럼 날아가십시오”…고 김복동 할머니 조문행렬
    • 입력 2019-01-29 19:20:04
    • 수정2019-01-29 19:32:35
    뉴스 7
[앵커]

오늘 마련된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추모객이 만이 다녀갔나요?

[리포트]

네 저는 김복동 할머니 빈소가 마련돼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지금까지 700명이 넘는 추모객이 이곳을 찾아 김 할머니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이곳 빈소를 찾아 할머니를 추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떠나보내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문록에는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도 이곳 빈소를 찾았습니다.

길 할머니는 고인의 영정 앞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해찬, 손학규 정동영, 이정미 등 각 당의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정계 인사들도 이곳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빈소에선 노란색 나비 모양 종이에 할머니 추모글을 적는 추모제도 진행됐습니다.

한 조문객은 '증인이 사라져 간다고 해서 사실마저 사라지지 않길, 편히 쉬세요' 라는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이번 장례는 일반 조문객의 추모도 가능합니다.

김 할머니의 발인은 2월 1일입니다.

이날 오전 8시 반부턴 서울광장에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영결식은 행진 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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