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실종 아이 극적 생환 “곰이 날 지켜줬다”
입력 2019.01.29 (20:47)
수정 2019.01.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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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추운 겨울, 그것도 숲 한가운데서 어린아이가 실종됐는데요.
실종된 지 4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숲속에서 겪은 일을 전하면서 어른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세살배기 케이시가 할머니 댁 뒷마당에서 소꿉놀이를 하다가 돌연 실종됐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밤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은 순간!
숲속 가시덤불에서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긁힌 상처와 탈수 증세가 있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노아 데니스/이웃 : "케이시가 이틀 동안 곰이랑 친구가 됐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케이시를 안아주고 싶어요. 기쁘게 포옹 한 번 해주고 싶네요."]
케이시는 부모님에게 "친절한 곰이 나를 돌봐줬다"고 반복해 말했다는데요.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 일대는 흑곰의 서식지이긴 하지만 동화 같은 얘기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현재 케이시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추운 겨울, 그것도 숲 한가운데서 어린아이가 실종됐는데요.
실종된 지 4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숲속에서 겪은 일을 전하면서 어른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세살배기 케이시가 할머니 댁 뒷마당에서 소꿉놀이를 하다가 돌연 실종됐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밤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은 순간!
숲속 가시덤불에서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긁힌 상처와 탈수 증세가 있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노아 데니스/이웃 : "케이시가 이틀 동안 곰이랑 친구가 됐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케이시를 안아주고 싶어요. 기쁘게 포옹 한 번 해주고 싶네요."]
케이시는 부모님에게 "친절한 곰이 나를 돌봐줬다"고 반복해 말했다는데요.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 일대는 흑곰의 서식지이긴 하지만 동화 같은 얘기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현재 케이시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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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토리] 실종 아이 극적 생환 “곰이 날 지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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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9 20:48:51
- 수정2019-01-29 20:52:10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추운 겨울, 그것도 숲 한가운데서 어린아이가 실종됐는데요.
실종된 지 4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숲속에서 겪은 일을 전하면서 어른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세살배기 케이시가 할머니 댁 뒷마당에서 소꿉놀이를 하다가 돌연 실종됐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밤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은 순간!
숲속 가시덤불에서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긁힌 상처와 탈수 증세가 있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노아 데니스/이웃 : "케이시가 이틀 동안 곰이랑 친구가 됐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케이시를 안아주고 싶어요. 기쁘게 포옹 한 번 해주고 싶네요."]
케이시는 부모님에게 "친절한 곰이 나를 돌봐줬다"고 반복해 말했다는데요.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 일대는 흑곰의 서식지이긴 하지만 동화 같은 얘기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현재 케이시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추운 겨울, 그것도 숲 한가운데서 어린아이가 실종됐는데요.
실종된 지 4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숲속에서 겪은 일을 전하면서 어른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세살배기 케이시가 할머니 댁 뒷마당에서 소꿉놀이를 하다가 돌연 실종됐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밤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은 순간!
숲속 가시덤불에서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긁힌 상처와 탈수 증세가 있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노아 데니스/이웃 : "케이시가 이틀 동안 곰이랑 친구가 됐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케이시를 안아주고 싶어요. 기쁘게 포옹 한 번 해주고 싶네요."]
케이시는 부모님에게 "친절한 곰이 나를 돌봐줬다"고 반복해 말했다는데요.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 일대는 흑곰의 서식지이긴 하지만 동화 같은 얘기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현재 케이시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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