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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해외 스프링캠프 출발…‘새 공인구 적응’ 과제
입력 2019.01.29 (21:42) 수정 2019.01.29 (21: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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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 KBO리그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KT가 가장 먼저 해외 전지 훈련에 나섰습니다.

바뀐 공인구에 적응해야 하는 숙제도 전지훈련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해외 전지 훈련에 나선 KT.

주장 유한준부터 2년차 강백호, 늦깎이 신인 이대은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강백호/KT : "포지션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익수에 대해서 좀 더 작년보다 완성도 높은 외야수가 되고 싶고요."]

오늘 KT를 시작으로 내일은 SK와 키움, 삼성, 롯데 등 6개 팀이 모레는 두산과 한화 KIA 등 3개 팀이 40여 일 동안 이어질 해외 전지 훈련길에 오릅니다.

이번 전지 훈련에서 각 구단이 확인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새로 바뀐 공인구의 성격입니다.

새 공인구는 기존보다 크기가 1mm 정도 미세하게 커졌고, 무게도 1g 정도 늘었습니다.

실밥의 폭이 넓어지면서, 솔기 높이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반발계수를 낮추면서 비거리가 3미터 정도 줄 것으로 보이는데, 크기와 무게가 변하다보니 공에 대한 적응도 변수가 됐습니다.

특히 야수보다 민감한 투수들이 더 시급합니다.

[금민철/KT : "예민한 편이면 예민한 부분이 각인 될 수 있는 거고,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각 구단도 이미 해외 전지 훈련지에 전달된 새 공인구를 파악하며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강철/KT 감독 : "모든 팀이 똑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가 빨리 적응하는지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고투저 완화를 위해 도입한 새 공인구에 대한 적응 문제가 전지 훈련의 과제이자 초반 성적을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KBO리그, 해외 스프링캠프 출발…‘새 공인구 적응’ 과제
    • 입력 2019-01-29 21:46:34
    • 수정2019-01-29 21:49:19
    뉴스 9
[앵커]

올시즌 KBO리그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KT가 가장 먼저 해외 전지 훈련에 나섰습니다.

바뀐 공인구에 적응해야 하는 숙제도 전지훈련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해외 전지 훈련에 나선 KT.

주장 유한준부터 2년차 강백호, 늦깎이 신인 이대은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강백호/KT : "포지션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익수에 대해서 좀 더 작년보다 완성도 높은 외야수가 되고 싶고요."]

오늘 KT를 시작으로 내일은 SK와 키움, 삼성, 롯데 등 6개 팀이 모레는 두산과 한화 KIA 등 3개 팀이 40여 일 동안 이어질 해외 전지 훈련길에 오릅니다.

이번 전지 훈련에서 각 구단이 확인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새로 바뀐 공인구의 성격입니다.

새 공인구는 기존보다 크기가 1mm 정도 미세하게 커졌고, 무게도 1g 정도 늘었습니다.

실밥의 폭이 넓어지면서, 솔기 높이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반발계수를 낮추면서 비거리가 3미터 정도 줄 것으로 보이는데, 크기와 무게가 변하다보니 공에 대한 적응도 변수가 됐습니다.

특히 야수보다 민감한 투수들이 더 시급합니다.

[금민철/KT : "예민한 편이면 예민한 부분이 각인 될 수 있는 거고,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각 구단도 이미 해외 전지 훈련지에 전달된 새 공인구를 파악하며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강철/KT 감독 : "모든 팀이 똑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가 빨리 적응하는지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고투저 완화를 위해 도입한 새 공인구에 대한 적응 문제가 전지 훈련의 과제이자 초반 성적을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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