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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포착
입력 2019.01.30 (07:37) 수정 2019.01.30 (07:44)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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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 희귀종인 시베리아 호랑이가 러시아 연해주의 야생에서 관찰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도 시베리아 호랑이에 속하는데요.

아기 호랑이 네 마리가 벌판을 뛰어노는 모습, 함께 보시죠.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언덕 위에 앉아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갑자기 한 마리가 더 나타나 서로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언덕을 뛰어 올라오는 또 한 마리.

모두 4마리가 관찰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크기로 볼 때 생후 3~4개월로 추정됩니다.

힘겨루기로 티격태격하던 아기 호랑이들은 졸음이 몰려오면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낮잠을 잡니다.

어미가 먹잇감을 구하러 나간 틈에 은신처 밖으로 나온 아기 호랑이들만 카메라에 잡힌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밤이 되자 돌아온 어미는 아기들을 핥아주고, 젖을 먹이며 정성으로 보살핍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우리 백두산 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현존하는 호랑이 6종 중에 가장 큽니다.

연해주에 위치한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 측은 지난해 12월 중순 촬영한 영상을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내에 500여 마리만 남아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개체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야생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포착
    • 입력 2019-01-30 07:38:25
    • 수정2019-01-30 07:44:47
    뉴스광장(경인)
[앵커]

세계적 희귀종인 시베리아 호랑이가 러시아 연해주의 야생에서 관찰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도 시베리아 호랑이에 속하는데요.

아기 호랑이 네 마리가 벌판을 뛰어노는 모습, 함께 보시죠.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언덕 위에 앉아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갑자기 한 마리가 더 나타나 서로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언덕을 뛰어 올라오는 또 한 마리.

모두 4마리가 관찰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크기로 볼 때 생후 3~4개월로 추정됩니다.

힘겨루기로 티격태격하던 아기 호랑이들은 졸음이 몰려오면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낮잠을 잡니다.

어미가 먹잇감을 구하러 나간 틈에 은신처 밖으로 나온 아기 호랑이들만 카메라에 잡힌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밤이 되자 돌아온 어미는 아기들을 핥아주고, 젖을 먹이며 정성으로 보살핍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우리 백두산 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현존하는 호랑이 6종 중에 가장 큽니다.

연해주에 위치한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 측은 지난해 12월 중순 촬영한 영상을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내에 500여 마리만 남아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개체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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