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 신창 새각오 새출발
입력 2003.03.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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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즌 개막을 눈 앞에 둔 민속씨름의 각팀들이 동계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황규연과 김영현 등 신창 선수단은 제주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 끝자락.
거구들이 달리기에는 부담스러울 만도한 급경사의 등산로 돌길.
그러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선수들에게는 희망의 언덕일 뿐입니다.
숨을 가다듬은 시간도 잠시.
이번에는 모래밭이 선수들을 기다립니다.
⊙황규연(신창건설): 올 천하장사도 제 것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저도 가정이 생겼으니까 와이프하고 같이 해야 되니까 가정에 대한 그런 것도 생기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기자: 서로 몸을 부대끼며 땀방울을 쏟은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몸을 던지는 시간.
선수들의 힘찬 함성이 아직은 추위가 매서운 철 이른 바닷가를 달구고도 남습니다.
서귀포의 거센 해풍 속에서 희망의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시즌 개막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 끝자락.
거구들이 달리기에는 부담스러울 만도한 급경사의 등산로 돌길.
그러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선수들에게는 희망의 언덕일 뿐입니다.
숨을 가다듬은 시간도 잠시.
이번에는 모래밭이 선수들을 기다립니다.
⊙황규연(신창건설): 올 천하장사도 제 것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저도 가정이 생겼으니까 와이프하고 같이 해야 되니까 가정에 대한 그런 것도 생기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기자: 서로 몸을 부대끼며 땀방울을 쏟은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몸을 던지는 시간.
선수들의 힘찬 함성이 아직은 추위가 매서운 철 이른 바닷가를 달구고도 남습니다.
서귀포의 거센 해풍 속에서 희망의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시즌 개막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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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즌 개막을 눈 앞에 둔 민속씨름의 각팀들이 동계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황규연과 김영현 등 신창 선수단은 제주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 끝자락.
거구들이 달리기에는 부담스러울 만도한 급경사의 등산로 돌길.
그러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선수들에게는 희망의 언덕일 뿐입니다.
숨을 가다듬은 시간도 잠시.
이번에는 모래밭이 선수들을 기다립니다.
⊙황규연(신창건설): 올 천하장사도 제 것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저도 가정이 생겼으니까 와이프하고 같이 해야 되니까 가정에 대한 그런 것도 생기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기자: 서로 몸을 부대끼며 땀방울을 쏟은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몸을 던지는 시간.
선수들의 힘찬 함성이 아직은 추위가 매서운 철 이른 바닷가를 달구고도 남습니다.
서귀포의 거센 해풍 속에서 희망의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시즌 개막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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