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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KOC 분리 추진…‘체육계 반발’ 파장
입력 2019.01.30 (21:51) 수정 2019.01.30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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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올림픽위원회, KOC의 기능을 분리한다는 방침이 정부 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에서 드러난 체육회의 문제점 때문인데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올림픽 등 국제 대회 파견을 총괄하는 기구입니다.

초창기 대한체육회와 따로 분리됐다가, 2009년 완전 통합됐습니다.

정부에서는 최근 스포츠 성폭력 사태로 체육 개혁이 요구되자, 분리 추진안을 내놨습니다.

국제 대회 성적보다는 국내 선수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집중하자는 취지입니다.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외국 대다수 국가들도 분리 운영하고 있고 이번 기회에 IOC에서 요구하는 kOC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대한체육회는 분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정부 뿐 아니라 국회에서도 KOC 분리를 입법화할 계획입니다.

당초 오늘, 분리안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가, 일단 체육계의 반응을 지켜본 뒤로 미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분리안 자체는 별도로 논의할 문제이지만, 이번 성폭력 사태와 관련한 체육 시스템 개선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내일 체육회 정기 이사회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또 문체부는 KOC 분리안에 대해, 체육 개혁을 추진할 스포츠 혁신위원회가 구성된 뒤, 오는 5월 이후부터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대한체육회-KOC 분리 추진…‘체육계 반발’ 파장
    • 입력 2019-01-30 21:55:21
    • 수정2019-01-30 22:01:28
    뉴스 9
[앵커]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올림픽위원회, KOC의 기능을 분리한다는 방침이 정부 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에서 드러난 체육회의 문제점 때문인데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올림픽 등 국제 대회 파견을 총괄하는 기구입니다.

초창기 대한체육회와 따로 분리됐다가, 2009년 완전 통합됐습니다.

정부에서는 최근 스포츠 성폭력 사태로 체육 개혁이 요구되자, 분리 추진안을 내놨습니다.

국제 대회 성적보다는 국내 선수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집중하자는 취지입니다.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외국 대다수 국가들도 분리 운영하고 있고 이번 기회에 IOC에서 요구하는 kOC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대한체육회는 분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정부 뿐 아니라 국회에서도 KOC 분리를 입법화할 계획입니다.

당초 오늘, 분리안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가, 일단 체육계의 반응을 지켜본 뒤로 미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분리안 자체는 별도로 논의할 문제이지만, 이번 성폭력 사태와 관련한 체육 시스템 개선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내일 체육회 정기 이사회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또 문체부는 KOC 분리안에 대해, 체육 개혁을 추진할 스포츠 혁신위원회가 구성된 뒤, 오는 5월 이후부터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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