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법농단 세력의 보복”…“대통령이 답하라”

김경수 지사에 대한 판결을 놓고, 여당은 사법농단 세력의 보복판결이라고 주장하며 대책위를 꾸려 판결의 법리적 모순점 찾기에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를 찾아가 대통령이 직접 각종 의혹에 대답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공식화하고, 현대중공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인수할 경우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2강 체제로 재편됩니다.

[단독] ‘버닝썬 과잉 진압’ 경찰 내부 문제 제기 있었다

버닝썬 클럽 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도 과잉진압이라는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수사는커녕 감찰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유총 ‘쪼개기 후원’ 정황 확인…수사 의뢰

사립유치원 단체 한유총이 유치원 3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교육청은 한유총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퇴 거부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기흥/대한체육회장 : "지금은 산적한 현안 해결에 전념할 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부 개혁안에 대해 대한체육회의 반발이 조직화되는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