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회 앞 잔디밭에서 60대 분신…2명 부상 외

입력 2019.02.01 (21:41) 수정 2019.02.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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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잔디밭에서 63살 이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분신해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씨는 불을 내기 전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뿌렸으며, 특별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참사’ 밀양 세종병원 이사장에 징역 8년

지난해 환자와 의료진 등 45명이 숨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법원이 법인 이사장 56살 손 모 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병원 총무과장이자 소방안전관리자 38살 김 모 씨에 대해선 소방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무부, 쌍용차 복직자 임금 가압류 해제

법무부가 쌍용차 복직자들의 월급에 걸려 있던 가압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일) 쌍용차 파업 관련 손해배상소송의 피고인 가운데 최근 복직한 근로자 26명에 대해 국가가 설정한 임금과 퇴직금채권에 대한 가압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설 앞두고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배달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 일대 아파트와 단독주택 지역에서 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배달 봉사를 마친 뒤 "행복 도시락 활동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직접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경제수석 등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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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회 앞 잔디밭에서 60대 분신…2명 부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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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2-01 2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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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잔디밭에서 63살 이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분신해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씨는 불을 내기 전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뿌렸으며, 특별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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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자와 의료진 등 45명이 숨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법원이 법인 이사장 56살 손 모 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병원 총무과장이자 소방안전관리자 38살 김 모 씨에 대해선 소방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무부, 쌍용차 복직자 임금 가압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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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1일) 쌍용차 파업 관련 손해배상소송의 피고인 가운데 최근 복직한 근로자 26명에 대해 국가가 설정한 임금과 퇴직금채권에 대한 가압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설 앞두고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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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배달 봉사를 마친 뒤 "행복 도시락 활동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직접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경제수석 등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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