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들의 맹활약…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2연승 질주

입력 2019.02.01 (21:51) 수정 2019.02.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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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에는 박혜진 등 스타들이 즐비한데요.

오늘은 최은실과 박다정 등 조연들이 맹활약,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선수가 뛸 수 없는 2쿼터.

최은실의 3점포가 터집니다.

박다정도 정확한 3점 능력을 자랑합니다.

최은실은 중거리슛과 골밑슛까지 다재다능한 공격 본능을 뽐내며 공격을 이끕니다.

2쿼터까지 19득점을 합작한 최은실과 박다정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전반을 12점 차로 넉넉히 앞섰습니다.

결국 석점슛을 14개나 터트린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요스바니 펄펄’ OK저축은행, 한국전력 완파…4위 도약

한국전력 에이스 서재덕의 스파이크을 가로막으면서 OK저축은행이 1세트를 따냅니다.

올스타 투표 1위를 자랑하는 서재덕은 극도의 부진 속에 불과 5득점에 그쳤습니다.

반면 OK의 주포 요스바니는 말 그대로 펄펄 날았습니다.

잇달아 강타를 터트리며 26득점을 올렸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둔 OK는 승점 42점으로 삼성화재를 따돌리고 4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임은주 단장 교체…후임으로 김치현 단장

여성 최초로 프로야구 단장에 취임했던 축구인 출신의 임은주 키움 단장이 열흘 만에 교체됐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 빠르고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위하여 단장 교체를 결정했다며 김치현 전 전략‧국제‧육성팀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진천 선수촌 인권 상담센터, 오는 7일부터 가동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선수 인권 상담센터가 설치돼 오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유승민 등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의 제안으로 설치된 상담 센터엔 전문 상담가가 배치되며 선수위원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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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2-01 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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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에는 박혜진 등 스타들이 즐비한데요.

오늘은 최은실과 박다정 등 조연들이 맹활약,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선수가 뛸 수 없는 2쿼터.

최은실의 3점포가 터집니다.

박다정도 정확한 3점 능력을 자랑합니다.

최은실은 중거리슛과 골밑슛까지 다재다능한 공격 본능을 뽐내며 공격을 이끕니다.

2쿼터까지 19득점을 합작한 최은실과 박다정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전반을 12점 차로 넉넉히 앞섰습니다.

결국 석점슛을 14개나 터트린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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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OK의 주포 요스바니는 말 그대로 펄펄 날았습니다.

잇달아 강타를 터트리며 26득점을 올렸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둔 OK는 승점 42점으로 삼성화재를 따돌리고 4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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