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오흥민, 6년 만에 태백장사 복귀

입력 2019.02.02 (21:28) 수정 2019.0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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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마흔 살의 노장 오흥민이 6년 만에 태백장사가 됐습니다.

오흥민은 태백급 결승전에서 이재안과 두 판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운명의 다섯째 판에서 오흥민은 밀어치기로 상대를 눕히면서, 태백 장사를 차지했습니다.

6년 만에 태백 장사에 오른 오흥민은 역대 최고령 태백 장사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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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전노장’ 오흥민, 6년 만에 태백장사 복귀
    • 입력 2019-02-02 21:31:13
    • 수정2019-02-02 2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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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마흔 살의 노장 오흥민이 6년 만에 태백장사가 됐습니다.

오흥민은 태백급 결승전에서 이재안과 두 판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운명의 다섯째 판에서 오흥민은 밀어치기로 상대를 눕히면서, 태백 장사를 차지했습니다.

6년 만에 태백 장사에 오른 오흥민은 역대 최고령 태백 장사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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