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도 낚았다!…미국서 화제 만발

입력 2019.02.06 (21:35) 수정 2019.02.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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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출전을 앞두고 미국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초청 받은 46살의 최호성.

PGA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면에서 독특한'이라는 제목으로 최호성을 주목할 선수로 조명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엄지손가락 부상, 독학으로 이뤄낸 인간 승리의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는 프로선수와 유명인사가 2인 1조로 경기를 치르는데 최호성의 아마추어 짝은 '여인의 향기'와 '배트맨'에 출연한 영화배우 크리스 오도넬입니다.

미국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최호성은 모레 새벽,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에 출전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포칼컵에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2부 리그 하이덴하임이 1부 리그 레버쿠젠에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2분 만에 동점골, 27분에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8강에 올라, 2부 리그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리그 선두인 도르트문트도 탈락했습니다.

리그 10위인 브레멘과 연장까지 3골을 주고받는 도르트문트.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연이은 실축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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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도 낚았다!…미국서 화제 만발
    • 입력 2019-02-06 21:36:51
    • 수정2019-02-06 2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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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출전을 앞두고 미국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초청 받은 46살의 최호성.

PGA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면에서 독특한'이라는 제목으로 최호성을 주목할 선수로 조명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엄지손가락 부상, 독학으로 이뤄낸 인간 승리의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는 프로선수와 유명인사가 2인 1조로 경기를 치르는데 최호성의 아마추어 짝은 '여인의 향기'와 '배트맨'에 출연한 영화배우 크리스 오도넬입니다.

미국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최호성은 모레 새벽,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에 출전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포칼컵에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2부 리그 하이덴하임이 1부 리그 레버쿠젠에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2분 만에 동점골, 27분에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8강에 올라, 2부 리그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리그 선두인 도르트문트도 탈락했습니다.

리그 10위인 브레멘과 연장까지 3골을 주고받는 도르트문트.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연이은 실축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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