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길고 긴 밤, 빛으로 밝혀요!

입력 2019.02.07 (10:51) 수정 2019.02.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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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 이맘때면 덴마크 코펜하겐엔 연중 가장 긴 어둠이 내리는데요.

길고 어두운 밤을 장식하는 화려한 빛 축제가 열려 거리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오후 3시면 어둠이 찾아오는 덴마크의 춥고 긴 겨울밤.

하지만 도시의 밤을 환히 밝히는 빛 축제가 찾아왔는데요.

운하를 따라 대형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40여 개가 설치됐습니다.

관광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수로를 따라 돌며 성대한 '빛 축제'를 즐깁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8만 제곱미터 규모의 '티볼리 공원'도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항구에 노을이 물드는 순간부터 긴 2월의 밤으로 떠나는 여행, 코펜하겐의 빛 축제는 이번 달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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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길고 긴 밤, 빛으로 밝혀요!
    • 입력 2019-02-07 10:52:35
    • 수정2019-02-07 11:02:45
    지구촌뉴스
[앵커]

겨울철 이맘때면 덴마크 코펜하겐엔 연중 가장 긴 어둠이 내리는데요.

길고 어두운 밤을 장식하는 화려한 빛 축제가 열려 거리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오후 3시면 어둠이 찾아오는 덴마크의 춥고 긴 겨울밤.

하지만 도시의 밤을 환히 밝히는 빛 축제가 찾아왔는데요.

운하를 따라 대형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40여 개가 설치됐습니다.

관광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수로를 따라 돌며 성대한 '빛 축제'를 즐깁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8만 제곱미터 규모의 '티볼리 공원'도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항구에 노을이 물드는 순간부터 긴 2월의 밤으로 떠나는 여행, 코펜하겐의 빛 축제는 이번 달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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