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신양, ‘조들호2’ 촬영장 복귀

허리 수술을 받고 입원했던 배우 박신양 씨가 촬영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에 출연 중인 박신양 씨는 지난달 23일 허리디스크가 악화돼 긴급 수술을 받아야만 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양 씨는 수술 후 약 열흘 만인 지난 2일부터 목발을 짚고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제작진 역시 드라마 공식 SNS에 영상을 올려 박신양 씨의 퇴원 후 첫 촬영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신양 씨는 불편한 거동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선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인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신양 씨의 표정이 밝아 다행이라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신양 씨의 부상으로 설 연휴를 포함해 2주간 결방했던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는 다음 주 정상적으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