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듀, 개인정보 210만 건 유출…해킹 추정

입력 2019.02.13 (17:12) 수정 2019.02.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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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관련 인터넷 강의 등을 제공하는 교육업체 '스카이에듀'의 개인정보 210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날부터 지난해 10월 12일까지의 회원가입 정보 210만 건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와 함께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유출은 해커 소행으로 추정되며, 유출 경위는 더 조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이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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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210만 건 유출…해킹 추정
    • 입력 2019-02-13 17:14:13
    • 수정2019-02-13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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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관련 인터넷 강의 등을 제공하는 교육업체 '스카이에듀'의 개인정보 210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날부터 지난해 10월 12일까지의 회원가입 정보 210만 건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와 함께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유출은 해커 소행으로 추정되며, 유출 경위는 더 조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이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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