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를린영화제 폐막…‘벌새’ ‘우상’ 등 한국영화 선전
입력 2019.02.18 (06:53)
수정 2019.02.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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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린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시상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경쟁부문에 총 17편의 작품이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이들 중 영화제 최고 상이자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은 프랑스와 독일, 이스라엘이 공동제작한 영화 '시너님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한국영화들은 아쉽게도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5편의 영화가 각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김보라 감독의 독립영화 '벌새'가 청소년 영화들을 모은 제너레이션 포틴 플러스(14+)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설경구 천우희 씨가 출연한 '우상'은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한 가운데 상영이 끝난 후엔 객석에서 약 5분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올해는 경쟁부문에 총 17편의 작품이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이들 중 영화제 최고 상이자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은 프랑스와 독일, 이스라엘이 공동제작한 영화 '시너님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한국영화들은 아쉽게도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5편의 영화가 각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김보라 감독의 독립영화 '벌새'가 청소년 영화들을 모은 제너레이션 포틴 플러스(14+)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설경구 천우희 씨가 출연한 '우상'은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한 가운데 상영이 끝난 후엔 객석에서 약 5분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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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베를린영화제 폐막…‘벌새’ ‘우상’ 등 한국영화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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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18 07:10:33

독일에서 열린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시상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경쟁부문에 총 17편의 작품이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이들 중 영화제 최고 상이자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은 프랑스와 독일, 이스라엘이 공동제작한 영화 '시너님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한국영화들은 아쉽게도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5편의 영화가 각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김보라 감독의 독립영화 '벌새'가 청소년 영화들을 모은 제너레이션 포틴 플러스(14+)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설경구 천우희 씨가 출연한 '우상'은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한 가운데 상영이 끝난 후엔 객석에서 약 5분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올해는 경쟁부문에 총 17편의 작품이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이들 중 영화제 최고 상이자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은 프랑스와 독일, 이스라엘이 공동제작한 영화 '시너님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한국영화들은 아쉽게도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5편의 영화가 각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김보라 감독의 독립영화 '벌새'가 청소년 영화들을 모은 제너레이션 포틴 플러스(14+)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설경구 천우희 씨가 출연한 '우상'은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한 가운데 상영이 끝난 후엔 객석에서 약 5분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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