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교황청 ‘미성년 성 학대 방지 회의’ 개막

입력 2019.02.22 (07:30) 수정 2019.02.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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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황청에서, 가톨릭 교회 내 미성년자 성 학대를 공개 반성하고, 그 방지책을 모색하기 위한 역사적 회의가 개막됐습니다.

114개국의 주교회의 의장, 수도회의 대표 등 전세계 가톨릭계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의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며 21개항의 미성년자 성 학대 보호지침을 발표했는데요, 첫날부터 5대 대륙의 대표적 교회 내 성학대 피해자들의 증언이 공개되는 등 무거운 분위기에서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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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교황청 ‘미성년 성 학대 방지 회의’ 개막
    • 입력 2019-02-22 07:34:01
    • 수정2019-02-22 0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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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황청에서, 가톨릭 교회 내 미성년자 성 학대를 공개 반성하고, 그 방지책을 모색하기 위한 역사적 회의가 개막됐습니다.

114개국의 주교회의 의장, 수도회의 대표 등 전세계 가톨릭계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의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며 21개항의 미성년자 성 학대 보호지침을 발표했는데요, 첫날부터 5대 대륙의 대표적 교회 내 성학대 피해자들의 증언이 공개되는 등 무거운 분위기에서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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