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쏜튼’ 위력…국민은행, 정규 우승 보인다!

입력 2019.02.23 (21:33) 수정 2019.02.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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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이 걸린 경기에서 국민은행이 박지수와 쏜튼의 활약으로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수의 고난도 슛을 시작으로 라이벌 대결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박혜진의 석점포에 맞선 박지수의 골밑슛,

우승컵의 향방이 걸린 경기답게 전반은 42대 41, 국민은행의 한 점차 리드로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승부처인 3쿼터 국민은행 외국인 쏜튼의 원맨쇼에 치열했던 승부는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쏜튼은 엄청난 활동량을 앞세워 3쿼터에만 무려 16점을 해결했습니다.

일방적인 응원을 펼친 우리은행의 홈팬들을 향해 포효하는 쏜튼의 모습이 오늘 경기를 상징했습니다.

최종 점수 74대 59, 32점을 넣은 쏜톤은 박지수와 함께 42점, 24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안덕수 / KB 국민은행 감독: "경기 결과를 떠나서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대단했습니다."]

상대전적에서 우리은행에 5승 2패로 앞선 국민은행은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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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수·쏜튼’ 위력…국민은행, 정규 우승 보인다!
    • 입력 2019-02-23 21:37:37
    • 수정2019-02-23 2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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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이 걸린 경기에서 국민은행이 박지수와 쏜튼의 활약으로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수의 고난도 슛을 시작으로 라이벌 대결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박혜진의 석점포에 맞선 박지수의 골밑슛,

우승컵의 향방이 걸린 경기답게 전반은 42대 41, 국민은행의 한 점차 리드로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승부처인 3쿼터 국민은행 외국인 쏜튼의 원맨쇼에 치열했던 승부는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쏜튼은 엄청난 활동량을 앞세워 3쿼터에만 무려 16점을 해결했습니다.

일방적인 응원을 펼친 우리은행의 홈팬들을 향해 포효하는 쏜튼의 모습이 오늘 경기를 상징했습니다.

최종 점수 74대 59, 32점을 넣은 쏜톤은 박지수와 함께 42점, 24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안덕수 / KB 국민은행 감독: "경기 결과를 떠나서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대단했습니다."]

상대전적에서 우리은행에 5승 2패로 앞선 국민은행은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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