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 곧 중-베트남 국경 통과…동당역서 환영식
입력 2019.02.26 (06:30)
수정 2019.02.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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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탄 북한 특별열차가 조만간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강민수 특파원, 언제쯤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나요?
[리포트]
네 북한 특별열차의 중국과 베트남 접경 핑샹역 도착이 임박한 분위깁니다.
현지에 나가있는 저희 취재진이 전해온 바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부터 시내에 무장경찰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어젯밤 9시 쯤 광시성 구이린을 통과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속 60-70 킬로미터로 계속 오고 있다면 지금 거의 베트남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관문인 핑샹에 접근한 상태로 파악됩니다.
특별열차의 동선을 돌이켜 보면 중국 내륙을 거의 일직선으로 가장 짧은 구간으로 관통해 내려왔습니다.
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북미 정상회담 등의 일정으로 4박 5일을 체류한다고 봤을 때, 다음달 초에는 다시 열차편으로 중국을 거쳐 베트남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에 나가있는 취재진이 전해온 소식으로는 북한 관계자들이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쯤 김 위원장을 마중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동당역 선로에도 레드카펫 계단이 설치됐습니다.
보안 검색대가 설치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취재진이 몰리는 상황입니다.
북한 특별열차가 들어오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모종의 환영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당역부터 하노이 시내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북한 특별열차가 조만간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강민수 특파원, 언제쯤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나요?
[리포트]
네 북한 특별열차의 중국과 베트남 접경 핑샹역 도착이 임박한 분위깁니다.
현지에 나가있는 저희 취재진이 전해온 바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부터 시내에 무장경찰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어젯밤 9시 쯤 광시성 구이린을 통과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속 60-70 킬로미터로 계속 오고 있다면 지금 거의 베트남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관문인 핑샹에 접근한 상태로 파악됩니다.
특별열차의 동선을 돌이켜 보면 중국 내륙을 거의 일직선으로 가장 짧은 구간으로 관통해 내려왔습니다.
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북미 정상회담 등의 일정으로 4박 5일을 체류한다고 봤을 때, 다음달 초에는 다시 열차편으로 중국을 거쳐 베트남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에 나가있는 취재진이 전해온 소식으로는 북한 관계자들이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쯤 김 위원장을 마중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동당역 선로에도 레드카펫 계단이 설치됐습니다.
보안 검색대가 설치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취재진이 몰리는 상황입니다.
북한 특별열차가 들어오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모종의 환영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당역부터 하노이 시내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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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열차, 곧 중-베트남 국경 통과…동당역서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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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26 06:49:58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탄 북한 특별열차가 조만간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강민수 특파원, 언제쯤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나요?
[리포트]
네 북한 특별열차의 중국과 베트남 접경 핑샹역 도착이 임박한 분위깁니다.
현지에 나가있는 저희 취재진이 전해온 바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부터 시내에 무장경찰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어젯밤 9시 쯤 광시성 구이린을 통과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속 60-70 킬로미터로 계속 오고 있다면 지금 거의 베트남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관문인 핑샹에 접근한 상태로 파악됩니다.
특별열차의 동선을 돌이켜 보면 중국 내륙을 거의 일직선으로 가장 짧은 구간으로 관통해 내려왔습니다.
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북미 정상회담 등의 일정으로 4박 5일을 체류한다고 봤을 때, 다음달 초에는 다시 열차편으로 중국을 거쳐 베트남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에 나가있는 취재진이 전해온 소식으로는 북한 관계자들이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쯤 김 위원장을 마중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동당역 선로에도 레드카펫 계단이 설치됐습니다.
보안 검색대가 설치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취재진이 몰리는 상황입니다.
북한 특별열차가 들어오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모종의 환영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당역부터 하노이 시내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북한 특별열차가 조만간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강민수 특파원, 언제쯤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나요?
[리포트]
네 북한 특별열차의 중국과 베트남 접경 핑샹역 도착이 임박한 분위깁니다.
현지에 나가있는 저희 취재진이 전해온 바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부터 시내에 무장경찰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어젯밤 9시 쯤 광시성 구이린을 통과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속 60-70 킬로미터로 계속 오고 있다면 지금 거의 베트남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관문인 핑샹에 접근한 상태로 파악됩니다.
특별열차의 동선을 돌이켜 보면 중국 내륙을 거의 일직선으로 가장 짧은 구간으로 관통해 내려왔습니다.
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북미 정상회담 등의 일정으로 4박 5일을 체류한다고 봤을 때, 다음달 초에는 다시 열차편으로 중국을 거쳐 베트남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에 나가있는 취재진이 전해온 소식으로는 북한 관계자들이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쯤 김 위원장을 마중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동당역 선로에도 레드카펫 계단이 설치됐습니다.
보안 검색대가 설치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취재진이 몰리는 상황입니다.
북한 특별열차가 들어오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모종의 환영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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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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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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