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4연승 질주…우승까지 매직넘버 ‘1’

입력 2019.03.02 (21:34) 수정 2019.03.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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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이 쌍포 이재영과 톰시아를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의 주포 이재영이 대각선 공격으로 인삼공사를 흔듭니다.

허를 찌르는 직선 공격까지, 이재영은 양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립니다.

외국인 공격수 톰시아도 타점 높은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공격에 힘을 보탭니다.

흥국생명은 36득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톰시아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흥국생명은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 짓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우승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하위 인삼 공사는 무려 19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졌습니다.

남자부에서 우리카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삼성화재에 3대 0, 완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주포 아가메즈의 부상 공백을 실감했습니다.

최근 4연패에 빠진 신영철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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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4연승 질주…우승까지 매직넘버 ‘1’
    • 입력 2019-03-02 21:35:32
    • 수정2019-03-02 21:45:33
    뉴스 9
[앵커]

여자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이 쌍포 이재영과 톰시아를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의 주포 이재영이 대각선 공격으로 인삼공사를 흔듭니다.

허를 찌르는 직선 공격까지, 이재영은 양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립니다.

외국인 공격수 톰시아도 타점 높은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공격에 힘을 보탭니다.

흥국생명은 36득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톰시아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흥국생명은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 짓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우승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하위 인삼 공사는 무려 19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졌습니다.

남자부에서 우리카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삼성화재에 3대 0, 완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주포 아가메즈의 부상 공백을 실감했습니다.

최근 4연패에 빠진 신영철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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