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5일 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제주까지 포함
입력 2019.03.05 (06:58)
수정 2019.03.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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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까지 시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이 오늘은 전국 12개 시도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닷새째입니다.
제도 시행 이래 5일 연속 저감조치가 이어지는 건 처음입니다.
제주도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긴급 점검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조명래/환경부 장관 : "각 시도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차량 운행 제한 등의 적극적인 저감 조치를 빨리 시행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주문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은 현재 서울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시도별로 차량운행 제한 조례 제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전국 12개 시도의 행정·공공기관 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홀수날이기 때문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민간 사업장과 공사장도 조업시간을 줄이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동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까지 시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이 오늘은 전국 12개 시도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닷새째입니다.
제도 시행 이래 5일 연속 저감조치가 이어지는 건 처음입니다.
제주도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긴급 점검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조명래/환경부 장관 : "각 시도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차량 운행 제한 등의 적극적인 저감 조치를 빨리 시행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주문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은 현재 서울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시도별로 차량운행 제한 조례 제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전국 12개 시도의 행정·공공기관 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홀수날이기 때문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민간 사업장과 공사장도 조업시간을 줄이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동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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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5 07:03:30
- 수정2019-03-05 07:05:29
[앵커]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까지 시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이 오늘은 전국 12개 시도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닷새째입니다.
제도 시행 이래 5일 연속 저감조치가 이어지는 건 처음입니다.
제주도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긴급 점검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조명래/환경부 장관 : "각 시도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차량 운행 제한 등의 적극적인 저감 조치를 빨리 시행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주문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은 현재 서울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시도별로 차량운행 제한 조례 제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전국 12개 시도의 행정·공공기관 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홀수날이기 때문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민간 사업장과 공사장도 조업시간을 줄이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동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까지 시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이 오늘은 전국 12개 시도로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닷새째입니다.
제도 시행 이래 5일 연속 저감조치가 이어지는 건 처음입니다.
제주도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긴급 점검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조명래/환경부 장관 : "각 시도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차량 운행 제한 등의 적극적인 저감 조치를 빨리 시행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주문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은 현재 서울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시도별로 차량운행 제한 조례 제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전국 12개 시도의 행정·공공기관 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홀수날이기 때문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민간 사업장과 공사장도 조업시간을 줄이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동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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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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