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0.5%↑…두 달째 0%대 상승률
입력 2019.03.05 (12:38)
수정 2019.03.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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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조치, 채소류 가격 하락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69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으로, 두 달째 상승률이 0%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년 전보다 11% 넘게 하락한 석유를 비롯해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69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으로, 두 달째 상승률이 0%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년 전보다 11% 넘게 하락한 석유를 비롯해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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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소비자물가 0.5%↑…두 달째 0%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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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5 12:38:57
- 수정2019-03-05 12:57:03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조치, 채소류 가격 하락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69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으로, 두 달째 상승률이 0%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년 전보다 11% 넘게 하락한 석유를 비롯해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69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으로, 두 달째 상승률이 0%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년 전보다 11% 넘게 하락한 석유를 비롯해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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