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소득공제 축소 반대…서명운동할 것”
입력 2019.03.05 (18:04)
수정 2019.03.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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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맹이 최근 정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움직임에 반대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어제,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여전히 국내총생산, GDP 대비 20%를 넘고 있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서민과 중산층 근로자의 삶을 더 힘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800만 명 중 968만 명이 22조 규모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어제,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여전히 국내총생산, GDP 대비 20%를 넘고 있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서민과 중산층 근로자의 삶을 더 힘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800만 명 중 968만 명이 22조 규모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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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소득공제 축소 반대…서명운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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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5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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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맹이 최근 정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움직임에 반대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어제,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여전히 국내총생산, GDP 대비 20%를 넘고 있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서민과 중산층 근로자의 삶을 더 힘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800만 명 중 968만 명이 22조 규모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어제,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여전히 국내총생산, GDP 대비 20%를 넘고 있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서민과 중산층 근로자의 삶을 더 힘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800만 명 중 968만 명이 22조 규모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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