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김정은 위원장 귀국 후 ‘내부 결속’ 선전 총력

입력 2019.03.06 (12:11) 수정 2019.03.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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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귀환 이틀째인 오늘도 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4면에 걸쳐 김정은 위원장의 귀환을 "세계를 진감 시킨 2만여리 대장정"으로 표현하며 '최고지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인 국풍(國風)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세계가 김정은 위원장을 "온 행성을 뒤흔들어놓은 세계적 지도자"로 칭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회담에서 합의문을 채택하지 못한 상황이 지도력 훼손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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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6 12:14:15
    • 수정2019-03-06 12:22:29
    뉴스 12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귀환 이틀째인 오늘도 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4면에 걸쳐 김정은 위원장의 귀환을 "세계를 진감 시킨 2만여리 대장정"으로 표현하며 '최고지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인 국풍(國風)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세계가 김정은 위원장을 "온 행성을 뒤흔들어놓은 세계적 지도자"로 칭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회담에서 합의문을 채택하지 못한 상황이 지도력 훼손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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