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지성이 22일 만에 복귀해 결승골을 이끌며 아인트호벤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영표와 김남일도 선발 출전해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인트호벤과 나이메겐의 경기, 1:1이던 후반 18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불과 약 3분 뒤 날카로운 측면돌파로 결승골을 이끌어냅니다.
비록 공식적인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경기장에 나갈 수 있어 좋았고, 비긴 상황에서 제가 나가서 이겨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교체투입한 감독의 전술을 100% 소화하며 강한 믿음을 심어줘 주전경쟁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이영표도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제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도 더욱 향상돼 확실하게 주전자리를 꿰찼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엑셀시오르의 김남일도 선발 출전해 강한 수비력을 과시했습니다. 팀은 6:2로 크게 졌지만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진가를 발휘해 5월로 예정된 페예노르트 완전이적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페예노르트의 송종국은 출전하지 않아 월드컵 4강동지간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이영표와 김남일도 선발 출전해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인트호벤과 나이메겐의 경기, 1:1이던 후반 18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불과 약 3분 뒤 날카로운 측면돌파로 결승골을 이끌어냅니다.
비록 공식적인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경기장에 나갈 수 있어 좋았고, 비긴 상황에서 제가 나가서 이겨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교체투입한 감독의 전술을 100% 소화하며 강한 믿음을 심어줘 주전경쟁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이영표도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제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도 더욱 향상돼 확실하게 주전자리를 꿰찼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엑셀시오르의 김남일도 선발 출전해 강한 수비력을 과시했습니다. 팀은 6:2로 크게 졌지만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진가를 발휘해 5월로 예정된 페예노르트 완전이적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페예노르트의 송종국은 출전하지 않아 월드컵 4강동지간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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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성공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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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박지성이 22일 만에 복귀해 결승골을 이끌며 아인트호벤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영표와 김남일도 선발 출전해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인트호벤과 나이메겐의 경기, 1:1이던 후반 18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불과 약 3분 뒤 날카로운 측면돌파로 결승골을 이끌어냅니다.
비록 공식적인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경기장에 나갈 수 있어 좋았고, 비긴 상황에서 제가 나가서 이겨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교체투입한 감독의 전술을 100% 소화하며 강한 믿음을 심어줘 주전경쟁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이영표도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제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도 더욱 향상돼 확실하게 주전자리를 꿰찼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엑셀시오르의 김남일도 선발 출전해 강한 수비력을 과시했습니다. 팀은 6:2로 크게 졌지만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진가를 발휘해 5월로 예정된 페예노르트 완전이적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페예노르트의 송종국은 출전하지 않아 월드컵 4강동지간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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