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별별 오디션…“사윗감 구합니다”

입력 2019.03.08 (10:53) 수정 2019.03.08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태국의 한 갑부가 사윗감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겠다는 광고를 냈는데요.

지원자가 만 명이 넘게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리포트]

태국의 '큰 손'으로 알려진 두리안 유통 사업가가 최근 스물여섯 된 막내딸의 신랑감을 찾는 광고를 냈습니다.

'사윗감 자격'은 "두리안 사업에 애정이 있고 마약이나 도박을 하지 않는 근면 성실한 인물".

상금으로 우리 돈 약 3억 5천만 원과 함께 사업을 물려받게 된다는 소식에 지원자가 1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하지만, 부녀는 그제 이 계획을 취소해 버렸습니다.

사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대중의 큰 관심이 부담스러웠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별별 오디션…“사윗감 구합니다”
    • 입력 2019-03-08 10:39:49
    • 수정2019-03-08 11:02:19
    지구촌뉴스
[앵커]

태국의 한 갑부가 사윗감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겠다는 광고를 냈는데요.

지원자가 만 명이 넘게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리포트]

태국의 '큰 손'으로 알려진 두리안 유통 사업가가 최근 스물여섯 된 막내딸의 신랑감을 찾는 광고를 냈습니다.

'사윗감 자격'은 "두리안 사업에 애정이 있고 마약이나 도박을 하지 않는 근면 성실한 인물".

상금으로 우리 돈 약 3억 5천만 원과 함께 사업을 물려받게 된다는 소식에 지원자가 1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하지만, 부녀는 그제 이 계획을 취소해 버렸습니다.

사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대중의 큰 관심이 부담스러웠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