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콜카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뿌연 도심

입력 2019.03.08 (10:55) 수정 2019.03.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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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가 좀 걷혔는데요.

대기오염이 심각한 곳으로 꼽히는 인도, 뿌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인도도 최근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건 콜카타의 모습인데요.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 건너편 건물도 형태만 보일 정도입니다.

시민들은 수건이나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린채 거리를 지나고 있는데요.

인도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세계 73개국 중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은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고 홍콩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35도 가까이 올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의 낮기온 27도 카이로는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낮기온 10도를 웃돌며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는 한파가 이어지지만 리마와 상파울루는 30도 안팎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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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콜카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뿌연 도심
    • 입력 2019-03-08 11:00:39
    • 수정2019-03-08 11:10:04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가 좀 걷혔는데요.

대기오염이 심각한 곳으로 꼽히는 인도, 뿌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인도도 최근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건 콜카타의 모습인데요.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 건너편 건물도 형태만 보일 정도입니다.

시민들은 수건이나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린채 거리를 지나고 있는데요.

인도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세계 73개국 중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은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고 홍콩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35도 가까이 올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의 낮기온 27도 카이로는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낮기온 10도를 웃돌며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는 한파가 이어지지만 리마와 상파울루는 30도 안팎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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