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정규리그 1위 확정…통산 7번째 우승 ‘금자탑’

입력 2019.03.09 (21:32) 수정 2019.03.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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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가 4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번이 7번째로 KBL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부저와 함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대모비스가 4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홈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양궁농구를 앞세운 KT를 상대로 올시즌 단 1승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골밑을 장악한 라건아와 베테랑 양동근의 경기 조율까지 더해 3쿼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남은 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귀화선수 라건아를 영입한 현대모비스는 시즌 개막 전부터 1강으로 손꼽혔습니다.

올시즌 최다 13연승, 최다 연패가 불과 2연패인 성적이 이를 증명합니다.

시즌 도중 중심 선수들의 줄부상을 딛고 독주 체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유재학/현대모비스 감독 : "종현이 다쳤을 때 가장 마음 아팠고, 동근이도 한 번 다쳤고, 대성이도, 힘들었습니다."]

역대 최다인 7번의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가 이제는 통합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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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정규리그 1위 확정…통산 7번째 우승 ‘금자탑’
    • 입력 2019-03-09 21:34:32
    • 수정2019-03-09 21:48:18
    뉴스 9
[앵커]

프로농구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가 4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번이 7번째로 KBL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부저와 함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대모비스가 4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홈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양궁농구를 앞세운 KT를 상대로 올시즌 단 1승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골밑을 장악한 라건아와 베테랑 양동근의 경기 조율까지 더해 3쿼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남은 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귀화선수 라건아를 영입한 현대모비스는 시즌 개막 전부터 1강으로 손꼽혔습니다.

올시즌 최다 13연승, 최다 연패가 불과 2연패인 성적이 이를 증명합니다.

시즌 도중 중심 선수들의 줄부상을 딛고 독주 체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유재학/현대모비스 감독 : "종현이 다쳤을 때 가장 마음 아팠고, 동근이도 한 번 다쳤고, 대성이도, 힘들었습니다."]

역대 최다인 7번의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가 이제는 통합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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