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2019 창덕궁 달빛 기행’ 다음 달 4일 개막

해마다 많은 사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관람 프로그램이죠.

창덕궁 달빛 기행의 상반기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이 올해 '창덕궁 달빛 기행'의 운영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달빛 기행은 상반기는 다음 달 4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반기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각각 진행됩니다.

창덕궁 달빛 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야경과 전문 해설사가 전해주는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인데요.

지난 2010년 시작돼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다만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인원을 회당 10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입장권 판매 기간이 되면 '예매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올해의 입장권 판매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