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귀엽고 귀한 ‘레서판다’ 세쌍둥이의 첫 나들이

입력 2019.03.21 (06:48) 수정 2019.03.21 (0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지 3개월이 조금 넘은 레서판다 세쌍둥이가 생애 첫 바깥나들이에 나선 현장이 화젭니다.

[리포트]

귀여운 얼굴과 탐스러운 꼬리를 가진 아기 레서판다 세 마리가 동물원 우리 안을 아장아장 걸어 다닙니다.

이들은 호주 타론가 동물원에서 사는 생후 13주 된 레서판다 세쌍둥이인데요.

이날 처음으로 잠시 어미 품을 떠나 바깥나들이에 나선 현장이 공개돼 관람객의 관심을 독차지했다고 합니다.

레서판다는 세계적으로 만 마리 정도만 남은 멸종 위기 동물 가운데 하나로, 몇몇 동물원에선 이들을 보존하기 위해 번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지난 30년간 모두 40마리의 레서판다가 건강하게 태어난 이 동물원에서도 세쌍둥이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귀엽고 귀한 ‘레서판다’ 세쌍둥이의 첫 나들이
    • 입력 2019-03-21 06:51:17
    • 수정2019-03-21 06:53:15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지 3개월이 조금 넘은 레서판다 세쌍둥이가 생애 첫 바깥나들이에 나선 현장이 화젭니다.

[리포트]

귀여운 얼굴과 탐스러운 꼬리를 가진 아기 레서판다 세 마리가 동물원 우리 안을 아장아장 걸어 다닙니다.

이들은 호주 타론가 동물원에서 사는 생후 13주 된 레서판다 세쌍둥이인데요.

이날 처음으로 잠시 어미 품을 떠나 바깥나들이에 나선 현장이 공개돼 관람객의 관심을 독차지했다고 합니다.

레서판다는 세계적으로 만 마리 정도만 남은 멸종 위기 동물 가운데 하나로, 몇몇 동물원에선 이들을 보존하기 위해 번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지난 30년간 모두 40마리의 레서판다가 건강하게 태어난 이 동물원에서도 세쌍둥이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