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재활에 활력 주는 우크라이나 ‘무도회’

입력 2019.03.22 (12:52) 수정 2019.03.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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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니아 키예프 장애 아동 재활센터가즐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다음달 열리는 자선 비엔나 무도회를 위해 참가자들이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17살의 마리야도 멋진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서 춤을 출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마리야 네클리도바 : "혼자서 출 거예요. 잘 추면 너무 좋겠지만, 잘 못 추더라도 화내지 않을 거예요."]

20명의 참가자들은 안무가의 동작을 열성적으로 따라 합니다.

부모들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데요,

[참가자 부모 : "이런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어요. 딸이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선 비엔나 무도회는 2017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관계자들은 무도회가 장애 아동들의 재활에도 활력을 준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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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아동 재활에 활력 주는 우크라이나 ‘무도회’
    • 입력 2019-03-22 12:53:39
    • 수정2019-03-22 12:55:19
    뉴스 12
우크라니아 키예프 장애 아동 재활센터가즐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다음달 열리는 자선 비엔나 무도회를 위해 참가자들이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17살의 마리야도 멋진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서 춤을 출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마리야 네클리도바 : "혼자서 출 거예요. 잘 추면 너무 좋겠지만, 잘 못 추더라도 화내지 않을 거예요."]

20명의 참가자들은 안무가의 동작을 열성적으로 따라 합니다.

부모들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데요,

[참가자 부모 : "이런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어요. 딸이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선 비엔나 무도회는 2017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관계자들은 무도회가 장애 아동들의 재활에도 활력을 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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