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정찰용 헬기

헬기에서 촬영한 텍사스 주의 정유공장 화재 영상입니다.

이렇게 큰 불이 나면 정찰용 헬기가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합니다.

하늘에서 화재의 전체 양상을 살펴보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플랜트/헬기 조종사 : "헬기는 비디오 카메라와 적외선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헬기는 화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소방대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플랜트/헬기 조종사 : "열상 카메라로 온도를 확인해 소방대원들이 어느곳을 중점적으로 진화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소방대는 헬기의 영상을 보며 화재가 어떤식으로 확산되는지, 혹은 진화 노력이 효과가 있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텍사스주 정유공장은 나흘만에야 진화됐는데요.

정찰용 헬기가 8번 출동해 불을 끄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