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2년 만의 챔프전 우승…전광인 MVP 영예
입력 2019.03.27 (06:47)
수정 2019.03.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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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MVP의 영예는 전광인이 안았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선수들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팀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긴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제일 고마운 사람은 이승원 (선수)... (이승원 선수가 부진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못 도와준 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현대캐피탈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은 원동력은 하나로 똘똘 뭉친 팀워크와 투혼이었습니다.
3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파다르와 전광인 등 무려 4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신영석이 중심이 된 센터진도 상대 공격을 12차례나 블로킹으로 막아냈습니다.
세터 이승원은 공을 살려내려다 광고판에 걸려 넘어지는 투혼을 발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영광의 챔피언 결정전 MVP는 3경기 평균 18득점으로 맹활약한 전광인이 차지했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챔피언결정전 MVP : "말로 표현을 못 할 것 같아요. 느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기분인 것 같아요."]
창단 첫 통합우승에 도전했던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MVP의 영예는 전광인이 안았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선수들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팀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긴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제일 고마운 사람은 이승원 (선수)... (이승원 선수가 부진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못 도와준 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현대캐피탈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은 원동력은 하나로 똘똘 뭉친 팀워크와 투혼이었습니다.
3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파다르와 전광인 등 무려 4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신영석이 중심이 된 센터진도 상대 공격을 12차례나 블로킹으로 막아냈습니다.
세터 이승원은 공을 살려내려다 광고판에 걸려 넘어지는 투혼을 발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영광의 챔피언 결정전 MVP는 3경기 평균 18득점으로 맹활약한 전광인이 차지했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챔피언결정전 MVP : "말로 표현을 못 할 것 같아요. 느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기분인 것 같아요."]
창단 첫 통합우승에 도전했던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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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2년 만의 챔프전 우승…전광인 MVP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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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27 06:59:01
[앵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MVP의 영예는 전광인이 안았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선수들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팀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긴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제일 고마운 사람은 이승원 (선수)... (이승원 선수가 부진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못 도와준 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현대캐피탈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은 원동력은 하나로 똘똘 뭉친 팀워크와 투혼이었습니다.
3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파다르와 전광인 등 무려 4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신영석이 중심이 된 센터진도 상대 공격을 12차례나 블로킹으로 막아냈습니다.
세터 이승원은 공을 살려내려다 광고판에 걸려 넘어지는 투혼을 발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영광의 챔피언 결정전 MVP는 3경기 평균 18득점으로 맹활약한 전광인이 차지했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챔피언결정전 MVP : "말로 표현을 못 할 것 같아요. 느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기분인 것 같아요."]
창단 첫 통합우승에 도전했던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MVP의 영예는 전광인이 안았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선수들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팀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긴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제일 고마운 사람은 이승원 (선수)... (이승원 선수가 부진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못 도와준 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현대캐피탈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은 원동력은 하나로 똘똘 뭉친 팀워크와 투혼이었습니다.
3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파다르와 전광인 등 무려 4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신영석이 중심이 된 센터진도 상대 공격을 12차례나 블로킹으로 막아냈습니다.
세터 이승원은 공을 살려내려다 광고판에 걸려 넘어지는 투혼을 발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영광의 챔피언 결정전 MVP는 3경기 평균 18득점으로 맹활약한 전광인이 차지했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챔피언결정전 MVP : "말로 표현을 못 할 것 같아요. 느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기분인 것 같아요."]
창단 첫 통합우승에 도전했던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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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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