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에 미세먼지 점차 해소…동해안 오전까지 비·눈

입력 2019.03.28 (08:54) 수정 2019.03.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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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북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 그 밖의 지역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 2에서 7cm의 눈이 쌓이겠고 강원 영동해안에 5에서 10mm, 경북 동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서 영남과 전남, 제주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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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후에 미세먼지 점차 해소…동해안 오전까지 비·눈
    • 입력 2019-03-28 08:55:48
    • 수정2019-03-28 08: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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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북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 그 밖의 지역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 2에서 7cm의 눈이 쌓이겠고 강원 영동해안에 5에서 10mm, 경북 동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서 영남과 전남, 제주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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