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VIP처럼 귀하게…새집으로 가는 아기 해달들

입력 2019.03.29 (06:49) 수정 2019.03.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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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품에 안겨 인형과 같은 귀여움을 뽐내는 두 마리의 아기 동물들!

태어난 지 5주밖에 안 된 수컷 해달 '깁슨'과 이제 생후 10주가 된 암컷 해달 '마라'입니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어미를 잃은 채 떠돌다가 현지 구조대원에게 발견됐는데요.

갖은 노력에도 다시 어미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자, 아기 해달들을 전문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수족관'으로 옮기게 된 겁니다.

수족관 측은 해달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직접 개인 비행기를 동원했고요.

도착까지 비행시간 동안 기내 온도를 15도로 유지한 것은 물론, 해달들이 좋아하는 얼음 침대와 맞춤형 영양 간식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수족관 사람들의 환대와 관심 속에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아기 해달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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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VIP처럼 귀하게…새집으로 가는 아기 해달들
    • 입력 2019-03-29 06:52:10
    • 수정2019-03-29 08:27:31
    뉴스광장 1부
사육사 품에 안겨 인형과 같은 귀여움을 뽐내는 두 마리의 아기 동물들!

태어난 지 5주밖에 안 된 수컷 해달 '깁슨'과 이제 생후 10주가 된 암컷 해달 '마라'입니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어미를 잃은 채 떠돌다가 현지 구조대원에게 발견됐는데요.

갖은 노력에도 다시 어미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자, 아기 해달들을 전문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수족관'으로 옮기게 된 겁니다.

수족관 측은 해달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직접 개인 비행기를 동원했고요.

도착까지 비행시간 동안 기내 온도를 15도로 유지한 것은 물론, 해달들이 좋아하는 얼음 침대와 맞춤형 영양 간식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수족관 사람들의 환대와 관심 속에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아기 해달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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