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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폐쇄 10개월 만에 인수자 찾았다
입력 2019.03.29 (19:31) 수정 2019.03.29 (19:5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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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문을 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컨소시엄이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2천21년부터 연간 전기차 5만 대 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군산 경제가 회생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먼저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지난 해 5월 폐쇄된 한국지엠 군산공장입니다.

이 공장을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등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여섯 곳으로 구성된 'MS그룹 컨소시엄'이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라북도가 밝혔습니다.

컨소시엄은 공장 인수를 위해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면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오는 6월 본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브라질·인도같은 해외에도 공장을 가지고 있고 또 테슬라에도 납품을 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오는 2021년부터 주문자 상표 부착 이른바 OEM(오이엠)방식으로 전기자동차를 연간 5만대가량 위탁 생산할 계획입니다.

2025년부터는 자체 모델 등을 포함해 연간 15만 대까지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직원 2천여 명이 근무하던 군산공장이 폐쇄된지 열 달만에야 새 주인을 찾게 된 겁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뒤 직원 대부분은 희망퇴직하거나 무급 휴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음성변조 : "작년 9월 초에 매각을 하자고 결정을 했어요. 그래서 이 군산공장을 다시 시민들한테 환원을 하고 돌려주자는 쪽으로 결정을 했고."]

1996년 문을 연 후 부침을 겪었던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를 주민들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 GM 군산공장, 폐쇄 10개월 만에 인수자 찾았다
    • 입력 2019-03-29 19:32:59
    • 수정2019-03-29 19:57:52
    뉴스 7
[앵커]

지난해 문을 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컨소시엄이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2천21년부터 연간 전기차 5만 대 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군산 경제가 회생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먼저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지난 해 5월 폐쇄된 한국지엠 군산공장입니다.

이 공장을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등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여섯 곳으로 구성된 'MS그룹 컨소시엄'이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라북도가 밝혔습니다.

컨소시엄은 공장 인수를 위해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면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오는 6월 본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브라질·인도같은 해외에도 공장을 가지고 있고 또 테슬라에도 납품을 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오는 2021년부터 주문자 상표 부착 이른바 OEM(오이엠)방식으로 전기자동차를 연간 5만대가량 위탁 생산할 계획입니다.

2025년부터는 자체 모델 등을 포함해 연간 15만 대까지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직원 2천여 명이 근무하던 군산공장이 폐쇄된지 열 달만에야 새 주인을 찾게 된 겁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뒤 직원 대부분은 희망퇴직하거나 무급 휴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음성변조 : "작년 9월 초에 매각을 하자고 결정을 했어요. 그래서 이 군산공장을 다시 시민들한테 환원을 하고 돌려주자는 쪽으로 결정을 했고."]

1996년 문을 연 후 부침을 겪었던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를 주민들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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