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김의겸 대변인 사퇴…청와대 곤혹

25억 원대 상가 매입으로 투기 논란을 빚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논란 하루만에 사퇴했습니다. 인사 악재가 겹치면서 청와대는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깁니다.

한미정상회담 다음달 11일 미국서 개최

한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1일 미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윤도한/국민소통수석 :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교착 상태의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한반도 주변국들의 외교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학의 수사단’ 출범…공수 바뀐 여야

김학의 사건 의혹을 밝힐 검찰 수사단이 출범했습니다. 한국당이 어제 일정표를 공개한 박영선 후보자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며 역공을 펴자, 민주당은 김학의 사건에 대한 물타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산업생산 5년여 만에 최대 감소

지난달 반도체에 이어 자동차산업도 부진에 빠지면서 산업생산이 5년 11개월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추경 검토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택시 완전월급제, 지원 없이 어렵다더니…

택시기사 완전월급제가 정부예산 지원없인 시행이 어렵다고 업체들이 주장해왔지만 정부 분석은 달랐습니다. 법인택시 7만대 매출자료를 KBS가 입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