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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영선·김연철도 사퇴해야” vs 민주 “5명 청문보고서 채택 협조”
입력 2019.04.01 (17:01) 수정 2019.04.01 (17:4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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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마한 두 명을 제외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까지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특히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의 사퇴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나머지 세 명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겠지만 부적격 의견을 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가 인사 검증에 실패했다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이 두 분을 조 남매라고 하는 말들이 나오는데 이 조 남매가 다 망쳐 놓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김연철, 박영선 후보자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의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장관 후보자 낙마를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보다 엄격한 인사 검증을 위해 청와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치 공세는 안 된다며, 청문 보고서 채택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부적격) 의견을 분명히 인사 청문 보고서에 반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인사 청문 보고서 자체를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야당의 타깃이 된 김연철, 박영선 후보자 외에 나머지 세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논의는 상임위별로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잠시 뒤 회의를 열어, 박양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영 행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 논의는 내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의는 이번주 후반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 한국 “박영선·김연철도 사퇴해야” vs 민주 “5명 청문보고서 채택 협조”
    • 입력 2019-04-01 17:06:05
    • 수정2019-04-01 17:42:30
    뉴스 5
[앵커]

낙마한 두 명을 제외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까지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특히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의 사퇴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나머지 세 명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겠지만 부적격 의견을 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가 인사 검증에 실패했다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이 두 분을 조 남매라고 하는 말들이 나오는데 이 조 남매가 다 망쳐 놓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김연철, 박영선 후보자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의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장관 후보자 낙마를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보다 엄격한 인사 검증을 위해 청와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치 공세는 안 된다며, 청문 보고서 채택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부적격) 의견을 분명히 인사 청문 보고서에 반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인사 청문 보고서 자체를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야당의 타깃이 된 김연철, 박영선 후보자 외에 나머지 세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논의는 상임위별로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잠시 뒤 회의를 열어, 박양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영 행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 논의는 내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의는 이번주 후반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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