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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막힌 길 뚫고 없는 길 만들어야”
입력 2019.04.01 (17:07) 수정 2019.04.01 (17:4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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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 우리 정부의 원칙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만난 결과라며, 북한도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동맹 공조의 틈을 벌리려는 시도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막힌 길이면 뚫고, 없는 길이면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난지 40여일 만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문 대통령은 11일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원칙과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만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간 대화 동력을 빠른 시일 안에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런 노력에 북한도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을 놓고 한미 동맹에 이상 기류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무책임한 일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익과 한반도 미래에 결코 도움이 안 됩니다. 특히 대화가 시작되기 이전의 긴박했던 위기 상황 다시 떠올려 본다면 참으로 무책임한 일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하고 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목표에도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막힌 길이면 뚫고, 없는 길이면 만들면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70년간 성공하지 못했던 길인만큼 우여곡절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남북미 정상들이 신뢰와 의지로 여정을 지속시켜왔다는 겁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에도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이번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 북미 대화 동력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문 대통령 “막힌 길 뚫고 없는 길 만들어야”
    • 입력 2019-04-01 17:17:26
    • 수정2019-04-01 17:42:30
    뉴스 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 우리 정부의 원칙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만난 결과라며, 북한도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동맹 공조의 틈을 벌리려는 시도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막힌 길이면 뚫고, 없는 길이면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난지 40여일 만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문 대통령은 11일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원칙과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만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간 대화 동력을 빠른 시일 안에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런 노력에 북한도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을 놓고 한미 동맹에 이상 기류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무책임한 일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익과 한반도 미래에 결코 도움이 안 됩니다. 특히 대화가 시작되기 이전의 긴박했던 위기 상황 다시 떠올려 본다면 참으로 무책임한 일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하고 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목표에도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막힌 길이면 뚫고, 없는 길이면 만들면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70년간 성공하지 못했던 길인만큼 우여곡절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남북미 정상들이 신뢰와 의지로 여정을 지속시켜왔다는 겁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에도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이번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 북미 대화 동력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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