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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폭격기’ 이재영 전성시대 ‘활짝’…만장일치 MVP 2관왕
입력 2019.04.01 (21:48) 수정 2019.04.01 (21:5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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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영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프로배구 시상식에서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석권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배구 여왕은 '핑크 폭격기' 이재영이었습니다.

이재영은 기자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정규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여자부 MVP는) 흥국생명, 이재영입니다."]

평소 쾌활한 모습과는 달리, 지난해 팀이 최하위로 떨어졌던 기억이 떠올라 순간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저희가 작년에 꼴등을 하면서... 많이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도와주신) 박미희 감독님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챔프전과 정규리그까지 석권한 MVP 2관왕입니다.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하면 역대 6번째 기록입니다.

남자부 정규리그 MVP는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차지했습니다.

[정지석/대한항공 :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제가 스스로 생각해서, 더 발전하는 선수,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는 현대건설의 정지윤과 우리카드 황경민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정지윤은 라이벌 이주아를 단 한 표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최고 신인 자리에 올랐습니다.

[정지윤/현대건설 : "정말 기분 좋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주아야 내가 받았지만, 너도 정말 정말 잘했고 우리 둘 다 신인왕 같이 하자!"]

남녀부 챔프전 우승을 이끈 최태웅 감독과 박미희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파다르가 왕의 복장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박은진 등 신인 선수들이 깜찍한 노래 실력을 뽐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핑크 폭격기’ 이재영 전성시대 ‘활짝’…만장일치 MVP 2관왕
    • 입력 2019-04-01 21:55:36
    • 수정2019-04-01 21:58:39
    뉴스 9
[앵커]

이재영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프로배구 시상식에서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석권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배구 여왕은 '핑크 폭격기' 이재영이었습니다.

이재영은 기자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정규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여자부 MVP는) 흥국생명, 이재영입니다."]

평소 쾌활한 모습과는 달리, 지난해 팀이 최하위로 떨어졌던 기억이 떠올라 순간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저희가 작년에 꼴등을 하면서... 많이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도와주신) 박미희 감독님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챔프전과 정규리그까지 석권한 MVP 2관왕입니다.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하면 역대 6번째 기록입니다.

남자부 정규리그 MVP는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차지했습니다.

[정지석/대한항공 :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제가 스스로 생각해서, 더 발전하는 선수,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는 현대건설의 정지윤과 우리카드 황경민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정지윤은 라이벌 이주아를 단 한 표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최고 신인 자리에 올랐습니다.

[정지윤/현대건설 : "정말 기분 좋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주아야 내가 받았지만, 너도 정말 정말 잘했고 우리 둘 다 신인왕 같이 하자!"]

남녀부 챔프전 우승을 이끈 최태웅 감독과 박미희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파다르가 왕의 복장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박은진 등 신인 선수들이 깜찍한 노래 실력을 뽐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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