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그래미 후보 美 래퍼 닙시 허슬 총격 피살

입력 2019.04.02 (06:53) 수정 2019.04.02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미상 후보까지 올랐던 실력파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힙합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총격은 미국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허슬의 의류매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매장에서 허슬 등 3명에게 총을 쏜 뒤 차를 타고 달아났고, 허슬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경찰은 원한에 의한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또 닙시 허슬은 자신이 한때 갱단의 일원이었다고 직접 밝힌 적이 있어 이번 사건에 갱단이 연루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닙시 허슬은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단숨에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 후보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그래미 후보 美 래퍼 닙시 허슬 총격 피살
    • 입력 2019-04-02 06:55:03
    • 수정2019-04-02 07:04:37
    뉴스광장 1부
미국의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미상 후보까지 올랐던 실력파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힙합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총격은 미국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허슬의 의류매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매장에서 허슬 등 3명에게 총을 쏜 뒤 차를 타고 달아났고, 허슬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경찰은 원한에 의한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또 닙시 허슬은 자신이 한때 갱단의 일원이었다고 직접 밝힌 적이 있어 이번 사건에 갱단이 연루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닙시 허슬은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단숨에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 후보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