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아시아 투어 성황리에 끝마쳐

입력 2019.04.08 (06:53) 수정 2019.04.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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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4개 지역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소속사는 타이완,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어제 태국을 끝으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어에서 방탄소년단은 9번의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총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6년 전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을 성원해준 각국 팬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지난주 영국에선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그룹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BBC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국제음반산업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은 근 10년 만에 최고치인 19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하며 여기엔 방탄소년단과 미국의 래퍼 드레이크,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가 큰 몫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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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아시아 투어 성황리에 끝마쳐
    • 입력 2019-04-08 07:01:59
    • 수정2019-04-08 07:05:53
    뉴스광장 1부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4개 지역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소속사는 타이완,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어제 태국을 끝으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어에서 방탄소년단은 9번의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총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6년 전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을 성원해준 각국 팬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지난주 영국에선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그룹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BBC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국제음반산업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은 근 10년 만에 최고치인 19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하며 여기엔 방탄소년단과 미국의 래퍼 드레이크,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가 큰 몫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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