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회사 사무실 점령한 거대 종이 ‘용’

입력 2019.04.11 (06:49) 수정 2019.04.11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무실로 출근한 직원들이 자리에 앉는 것도 잊은 채 스마트폰 촬영에 여념에 없는데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종이로 만든 용입니다.

매년 독창적인 방법으로 사무실을 장식하는 영국의 한 사무용품 업체가 마지막 시즌만을 남긴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주제로 조형 장식물을 만들었는데요.

종이접기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길이 13m, 너비 2.3m의 대형 종이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종이는 A4 용지로 1,200장이 넘고요.

종이들을 이어 붙이는 데만 열흘이 걸렸습니다.

불을 뿜는 거대 종이용과 함께 일하는 사무실이라니, 정말 드라마 속에서 근무하는 듯한 기분이 들겠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회사 사무실 점령한 거대 종이 ‘용’
    • 입력 2019-04-11 06:50:57
    • 수정2019-04-11 06:55:59
    뉴스광장 1부
사무실로 출근한 직원들이 자리에 앉는 것도 잊은 채 스마트폰 촬영에 여념에 없는데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종이로 만든 용입니다.

매년 독창적인 방법으로 사무실을 장식하는 영국의 한 사무용품 업체가 마지막 시즌만을 남긴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주제로 조형 장식물을 만들었는데요.

종이접기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길이 13m, 너비 2.3m의 대형 종이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종이는 A4 용지로 1,200장이 넘고요.

종이들을 이어 붙이는 데만 열흘이 걸렸습니다.

불을 뿜는 거대 종이용과 함께 일하는 사무실이라니, 정말 드라마 속에서 근무하는 듯한 기분이 들겠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