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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동건 ‘선방쇼’…“친구 조현우에게 지기 싫었다”
입력 2019.04.15 (06:46) 수정 2019.04.15 (06: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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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의 골키퍼 노동건이 대구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친구 사이인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와의 맞대결에서 지기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대구의 거센 공세에 고전했지만, 최후의 벽, 노동건이 있었습니다.

노동건은 전반 대구 김대원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두 번이나 막아내며 선방쇼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전반 45분 에드가의 회심의 슈팅도 노동건의 벽을 뚫진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대구의 결정적인 세 차례 슈팅을 막아낸 장면은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노동건은 친구 조현우에 대한 경쟁의식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동건/수원 : "제가 무실점해서 좋긴 한데 아쉬운 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조현우를)의식 안 했다면 거짓말인 것 같고 아무래도 현우랑 맞대결하니깐 친구에게 지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수원은 후반 14분 타가트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울산은 리그 최하위 인천을 상대로 주니오와 김인성이 3골을 합작하며 3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개막 후 5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간 울산은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강원 원정에 나선 서울은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가 두 골을 터트리며 강원을 2대1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 수원 노동건 ‘선방쇼’…“친구 조현우에게 지기 싫었다”
    • 입력 2019-04-15 06:51:46
    • 수정2019-04-15 06:53:47
    뉴스광장 1부
[앵커]

프로축구 수원의 골키퍼 노동건이 대구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친구 사이인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와의 맞대결에서 지기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대구의 거센 공세에 고전했지만, 최후의 벽, 노동건이 있었습니다.

노동건은 전반 대구 김대원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두 번이나 막아내며 선방쇼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전반 45분 에드가의 회심의 슈팅도 노동건의 벽을 뚫진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대구의 결정적인 세 차례 슈팅을 막아낸 장면은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노동건은 친구 조현우에 대한 경쟁의식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동건/수원 : "제가 무실점해서 좋긴 한데 아쉬운 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조현우를)의식 안 했다면 거짓말인 것 같고 아무래도 현우랑 맞대결하니깐 친구에게 지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수원은 후반 14분 타가트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울산은 리그 최하위 인천을 상대로 주니오와 김인성이 3골을 합작하며 3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개막 후 5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간 울산은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강원 원정에 나선 서울은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가 두 골을 터트리며 강원을 2대1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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